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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의원은 이날 검은 정장에 민주당 상징 색인 파란색 넥타이를 한 채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. 또 민주당 의원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.
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19일에 민주당에 입당했다.
당시 김 의원은 "민주당은 이 땅에 민주주의를 이룩해 낸 주역 세력이다. 12월3일 이후 민주주의를 잃지 않기 위해 투쟁하고 싸우면서 민주주의를 지켜 낸 정당이다"라며 "민주당에서 민주주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알고 지켜 낸 참민주보수의 길을 걷고 싶은 마음에 민주당에 문을 두드렸다"고 밝힌 바 있다.
뉴시스